가평군 자매도시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활발한 국제교류

군정



가평군 자매도시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와 활발한 국제교류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중단되었던 호주와의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재개한다. 가평군에 따르면 서태원 가평군수는 1017일 가평을 방문한 자매도시 스트라스필드시 블랙모아 시장의 예방을 받고 양도시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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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원 군수와 블랙모아 시장]

이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와 블랙모아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 양도시 시장단 상호방문, 가평군 고등학생 스트라스필드시 미술전람회에 작품 출품, 가평 특산품 시드니 홍보 행사, -호 양국기 게양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가평군은 그 동안 가평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호주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참전비 건립에 7개의 가평석을 지원하여 양국의 선린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에 새로 조성될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에 대해 스트라스필드 시장에게 설명하고 완공되었을 때 다수의 스트라스필드 시민 및 한국 동포들과 함께 가평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미영연방관광안보공원은 미군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군의 가평전투를 주제로 각국 참전용사들의 기념조형물, 문화공간, 전시장, 휴게실, 박물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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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을 찾은 자매도시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관계자들] 

또 호주군 참전용사 부분도 한 구역에 배치된다.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방문객들에게 미군과 영연방군 특히 호주군 참전용사에 대한 추모정신의 고양과 자매도시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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