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4,577~14,94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01 18:3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7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 4월 1일 확진자 현황]
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67명이 증가하여 총 14,94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4,92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61명이 증가하여 총 13,779명, 관외 거주자는 6명이 증가하여 총 1,14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02명, 설악면 46명, 청평면 77명, 상면 45명, 조종면 82명, 북면 9, 타지역 6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41명, 무증상자 2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9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36명, 타지역 이관 6명, 군부대 이관 20명, 병상요청 5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80,27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375,818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8%이다.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오미크론 유행이 2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봄철 행락수요 등 위험요인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그래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함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된 장례 지침과 현실에 맞게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하겠다”며 “그간 시행해 온 장례지원비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례 과정에서 감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변함없이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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