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1,059~11,55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3 18:3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5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 3월 23일 확진자 현황]
2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95명이 증가하여 총 11,55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1,53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79명이 증가하여 총 10,521명, 관외 거주자는 18명이 증가하여 총 1,01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70명, 설악면 65명, 청평면 67명, 상면 60명, 조종면 102명, 북면 15명, 타지역 18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29명, 무증상자 6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7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423명, 타지역 이관 18명, 군부대 이관 51명, 병상요청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90,88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27,247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2%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BA.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과 입원율 등에 큰 차이가 없고 현재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다”며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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