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0,139~10,45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1 18:1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5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 3월 21일 확진자 현황]
2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15명이 증가하여 총 10,45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0,43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94명이 증가하여 총 9,479명, 관외 거주자는 21명이 증가하여 총 95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03명, 설악면 42명, 청평면 58명, 상면 19명, 조종면 65명, 북면 7명, 타지역 2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81명, 무증상자 3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9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91명, 타지역 이관 21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9,16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582,81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1%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머크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이번주부터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도 크게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4월 중 도입 예정인 9만 5000명 분의 ‘팍스로비드’외에 추가 조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더해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증가하면서 전국 화장장에서 대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별 화장장 쏠림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인접지역 화장시설에 분산수용을 위한 권역별 공동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고, 필요시 장례식장 및 화장장 내의 안치 시설이 긴급 추가설치되도록 국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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