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8,943~9,42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8 17:5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2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3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82명이 증가하여 총 9,42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9,40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49명이 증가하여 총 8,502명, 관외 거주자는 33명이 증가하여 총 90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39명, 설악면 58명, 청평면 66명, 상면 45명, 조종면 129명, 북면 12명, 타지역 3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20명, 무증상자 6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1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80명, 타지역 이관 33명, 군부대 이관 66명, 병상요청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07,0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7,609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9%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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