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362~140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11 18:3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407명으로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은 1,391명이며, 가평군 관내 거주자 41명 증가로 총 1,098명, 관외 거주자 5명 증가로 총 293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현재 치료 중 357명, 퇴원 1,047명, 사망 3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이 13명, 설악면이 14명, 청평면이 7명, 상면이 1명, 조종면이 3명, 북면이 3명, 타지역이 5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는 33명, 무증상자는 13명이다.
오늘부터 기초역학조사서가 '확진자 조사서'로 변경되어 기존 개별확진자의 발생관련 및 발생경위는 조사범위에서 포함되지 않아, 개별확진자의 세부사항은 더 이상 기사화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 2월 11일 확진자 발생 동향]
전국 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3,92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9,287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1%,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6,4%이다.
정부는 2월 10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윤창렬 국무1차장 주재)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수급불안 우려, 가격교란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 및 생산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에 충분한 양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최우선 공급하는 한편, 2월 21일부터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원생·종사자), 노인복지시설 (유치원·초등학교는 시·도 교육감과 협의 후 결정) 등 약 216만 명에게 주당 1~2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우선 보호하자는 취지이며, 공급량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임신부, 기타 방역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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