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642~652번 확진자 발생

핫이슈


가평군, 코로나19 642~65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642652.png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642번, 643번 확진자는 상면는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633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없다.

 

64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에 가평군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645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가족인 60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646번 확진자는 타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설악면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은평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47번, 648번, 649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일가족이다. 호흡기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50번, 651번 거주자는 타지역 거주자, 652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을 분류를 마쳤다.

 

이로써 1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652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639명(관내 460명, 관외 179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41설악면이 66청평면이 133상면이 31명조종면이 71북면이 17타지역이 179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29명이다.

발생현황.png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7,6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4,117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1.5%이다.

 

1.jpg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이들 시설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오는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크.jpg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