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01~40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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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01~40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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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401번 확진자는 타지역, 402번, 403번, 404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가평 398번 및 39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전 가평군보건소와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각각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모두 10대 학생으로 청평면과 설악면 소재 학교 학생 다수와 그 가족들이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늘 확진자들은 어제 이후의 이동동선은 없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가평군보건소는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 이송을 준비 중에 있다.


8일(월)부터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가평군보건소와 보건소선별진료소는 토ㆍ일ㆍ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평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HJ매그놀리아병원의 선별진료소는 토ㆍ일ㆍ공휴일은 오후 3시까지,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가평군 실내체육관에 마련되었던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5일(금) 종료되었다. 향후 1ㆍ2차 및 부스트샷 접종은 위탁민간의료기관에서 담당하고, 시설 등 민간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곳은 가평군보건소가 직접 방문하여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0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391명(관내 276명, 관외 115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0설악면이 44청평면이 85상면이 16명조종면이 18북면이 13타지역이 115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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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24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7,712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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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5일 “오늘부터 수도권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병상 확보를 위해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행정명령을 통해서 준중증 환자 치료병상 402개와 중등증 환자를 위한 전담치료병상 692개를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행정명령을 통해서 감당 가능한 확진자 수는 현재 약 5000명 수준에서 7000명 발생 시까지도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필요시에는 하루 약 1만 명가량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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