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31~33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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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331~33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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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331번 확진자는 경기도 광주시 거주자로 현재 홍천군에 머물고 있다. 광주시 2744번 확진자 밀접접촉 통보를 받고 홍천군에서 가까운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바로 거주지로 되돌아가 가평군 관내 이동동선은 없다. 


332번, 333번 확진자는 부천시 거주자로 가평 31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관내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 증상이 발현되어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수) 검사 후 자가격리지를 본인들의 거주지인 부천시로 변경하여 이동한 상태로 관내 이동동선은 없다.


334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3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2일(수) 확진자 접촉 및 증상 발현으로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가평군보건소는 심층역학 조사 중으로 역학조사 완료 후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들을 분류할 계획이다.


이로써 23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3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322명(관내 238명, 관외 84명)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6설악면이 33청평면이 79상면이 13명조종면이 15북면이 12타지역이 84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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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716명으로 국내발생 1,698명, 해외유입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2,6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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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평군보건소와 HJ매그놀리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타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현재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많은 상태로, 연휴 기간 동안 타지역 방문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사 받을 것을 가평군 방역당국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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