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56번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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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256번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미상]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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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256번 확진자는 인천시 거주자, 가평이 직장인 사람으로 업무와 관련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전파 확진자를 특정할 수 없어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분류되었다. 가평군보건소는 병상배정 중에 있으며, 병상 이송 완료 후에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가평을 방문한 미증상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생겨나고 있고, 연휴기간 동안 이동이 많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오늘부터 확진자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방역당국은 지역내 전파로 인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9일부터 18~49세 예방접종 10부제 예약이 실시되고 있다. 10부제 예약은 매일 20시~다음날 18시까지 주민번호 생일끝자리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예약 가능하다.


이로써 17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56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244명(관내 189명, 관외 56명)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1설악면이 22청평면이 53상면이 9명조종면이 13북면이 10타지역이 5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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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관내 확진자 발생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제, 3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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