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ㆍ남양주ㆍ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 장사(葬事)에 대한 가평군민의 안 찾기” 1차 설문 결과 발표
○ 관광, 레저발전, 청정자연 이미지 유지 및 군민 부담해소를 위한 장례비 지원
○ 춘천 등 타 지자체 화장장을 가평군민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
광역화장장반대위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장사(葬事)에 대한 가평군민의 안 찾기' 1차 설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는 '네이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1,881명이 설문조사에 접속 후 1,013명이 응답하여 53.85%의 응답률을 보였다.
응답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가평읍 296명(29.2%), 북면 145명(14.3%), 상면 123명(12.1%), 설악면 165명(16.3%), 조종면 84명(8.3%), 청평면 200명(19.7%)(지역은 가, 나, 다 순)으로 6개 읍면이 고른 응답률을 보였다.
[▲ 지역별 응답률]
연령별로 응답자를 보면 0~20세 1명(0.1%), 21~30세 14명(1.4%), 31~40세 65명(6.4%), 41~50세 204명(20.1%), 51~60세 448명(44.2%), 61~70세 252명(24.9%), 71~80세 28명(2.8%)으로 41~60세까지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 연령별 응답률]
성별로는 여성 232명(22.9%), 남성 777명(76.7%), 무응답 4명(0.4%)이었다.
[▲ 성별 응답률]
'장사(葬事)에 대한 가평군민의 안'과 관련한 응답에서는 1. 장례비를 지원하며, 춘천 등 타 지자체 화장장을 가평군민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 724명(71.5%), 2. 관광, 레저발전과 청정자연 이미지 유지를 위해 장례비 지원 688명(67.9%)로 나타났다. (이 설문문항은 2개 중복 선택이 가능)
[▲ 가평군민의 안에 대한 응답률]
기타로는 장례비를 지원하며, 기피 혐오이미지와 시설 개선시 가평 단독 화장장 설치 211명(20.8%), 가평 단독 화장장을 설치하되 관광, 레져, 교통에 지장이 없는 곳에 설치 206명(20.3%), 춘천 등 화장장이 설치된 타 지자체와 사용 협의 162명(15%), 가평 단독 화장장 설치 45명(4.4%)로 나왔다.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관광, 레저 발전과 청정자연 이미지 유지를 위해 장례비를 우선 지원하며, 시간을 가지고 춘천 등 타 지자체 화장장을 가평군민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를 설문 참여자의 69.65%가 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설문조사 후 구리ㆍ남양주ㆍ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이하 반대위)는 1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가평군에 발송하였으며, 8월17일 열리는 장사시설추진자문위원회 회의에 반대위 의견으로 상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9월 27일 ~ 29일 중 진행 예정인 주민이 참여 하는 토론회에도 가평군과 협의하여 진행할 것임을 밝히고 참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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