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41, 242번 확진자 발생 [타지역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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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241, 242번 확진자 발생 [타지역 거주자]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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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241번 확진자는 여주시 거주자로 3일(화) 가평 방문 중 증상이 있어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후 자차를 이용하여 거주지로 돌아감에 따라 거주지 보건소에서 병상 이송을 담당한다. 현재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다.


242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거주자로 고양시 4497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가평에서 자가격리 중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반응이 나와 3일(화)에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가평군 방역당국은 현재 병상 배정 중으로 병상 이송 후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4일 현재 가평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42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241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0설악면이 16청평면이 52상면이 10명조종면이 10북면이 8타지역이 54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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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관내 확진자 발생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제, 3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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