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21, 222번 확진자 발생 [타지역 관련]

핫이슈


가평군, 코로나19 221, 222번 확진자 발생 [타지역 관련]

남영삼편집장

221222.png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221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춘천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 1일 코로나 감염 증상으로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병상 이송과 거주지 소독을 준비하고 있다.


222번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 거주자로 지난 일주일간 가평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가, 1일 가평에 출근 하던 중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하였다는 통보를 받고, 1일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바로 자차로 자택으로 귀가하여 가평관내 이동동선은 없다. 이 확진자의 병상이송과 소독은 용산구 방역당국이 담당한다.


이로써 2일 현재 가평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2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221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79설악면이 15청평면이 47상면이 10명조종면이 10북면이 8타지역이 41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37명이다.


발생현황.png

 

군 관계자는 느슨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재,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시에는 모임 제외마스크 미착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마스크.jpg


○ 제보- 전화: 031-582-7754 메일: 2do_go@naver.com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