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가평군 광역장사시설 반대위와 간담회
최춘식 의원,
가평군 광역장사시설 반대위와 간담회
[국민의힘 포천 가평 최춘식 의원]
6월 2일 최춘식 의원은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장사시설 반대 대책위 및 가평군수 김성기 주민소환 추진위(이하 반대위)와 가평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춘식의원은 가평 지역민의 여론과 민의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반대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어 "반대위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반대위의 주장을 일반 주민들께 잘 설득하는 합리적 공론화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반대위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반대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최근 가평군의 주민간의 장사시설 찬반 갈등이 치열하여 서로 반목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가평군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주민소환제)과 가평군이 현 광역장사시설의 추진을 철회하면 주민소환도 철회하여 더 이상의 주민 갈등이 없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이후 가평군 장사시설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민, 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토론회와 공청회의 절차를 거쳐 주민화합과 공론의 장을 열 것임을 약속하였다.
이에 최춘식의원은 포천시의 지난 장사시설 관련 문제를 들며 현 가평군의 장사시설에 대한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반대위가 이를 계기로 대안없는 반대가 아니라 가평군민의 민의를 모아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주문하면서 어느 편에서는 것이 아니라 민의가 모이는 것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맞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