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19~120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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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19~12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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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28일 18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중 지역발생은 113해외입국 사례는 7명이다.

 

119번은 가평읍 70대 남성, 120번째 확진자는 가평읍 50대 여성으로 28일 정오 발생한 1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기사참고 : http://gpfact.com/bbs/board.php?bo_table=1001&wr_id=200) 118번 확진자는 친지를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 등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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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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