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 8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83번(남/40대, 남양주) 확진자는 남양주 거주 중이며 HJ매그놀리아 병원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출근 후 발열 증상으로 HJ매그놀리아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다. 83번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현재 파악 중으로, 가평의 중요 의료기관 중 한 곳과 관련된 확진자로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가평군에서도 외부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총 83명(지역발생 78명, 해외입국자 5명)으로 늘었다. 최근 3주간 추가 확진자가 30여명이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