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 80, 81, 82번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 팬데믹 상황에서 가평군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80번(남/50대, 동작구) 확진자는 동작구민으로 춘천에 직장을 두고 있다. 춘천 95, 9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가평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되어 가평군 확진자로 등록되었다. 81번(남/60대, 설악면)과 82번(여/60대, 설악면) 확진자는 부부로 양평군 개군면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다.

가평군에서도 외부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