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364~36,37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2.21 17:4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 2월 21일 확진자 현황]
2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2명이 증가하여 총 36,375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32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1명이 증가하여 총 33,727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2,59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명, 설악면 3명, 청평면 0명, 상면 0명, 조종면 6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6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1,88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445,775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달 말까지 치료제 담당 약국을 6,000여 개소로 확대하고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먹는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소폭 증가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 처방률과 예방접종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치료제 담당 약국 집중확대기간을 운영해 지난 9일 기준 3,200개소에서 6,00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3,553명,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22명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기 전인 1월 4주보다 각각 36%와 28%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고, 중환자실 병상가동률도 20%대를 나타내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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