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5,454~35,50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09 17:0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1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52명이 증가하여 총 35,505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5,45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3명이 증가하여 총 32,955명, 관외 거주자는 9명이 증가하여 총 2,50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4명, 설악면 12명, 청평면 9명, 상면 2명, 조종면 5명, 북면 1명, 타지역 9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2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3명, 타지역 이관 9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9,10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39,706명이다.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55.1%로 당초 목표인 60%에 근접하고 있으나, 60세 이상 접종률은 31.4%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해외 확진자 유입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접종을 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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