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2,677~32,79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2.08 17:0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 12월 8일 확진자 현황]
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18명이 증가하여 총 32,79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2,745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11명 증가하여 총 30,436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2,30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5명, 설악면 14명, 청평면 10명, 상면 7명, 조종면 67명, 북면 8명, 타지역 7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5명, 무증상자 2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5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74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3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5,25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548,821명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관련해 “정부는 오는 9일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 등을 논의하고 15일 공개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는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1월 초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를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이 지난 이후에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주요 방역 조치가 중대본 협의를 거쳐 시행돼 왔듯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도 중대본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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