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8,994~29,06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23 18:0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 9월 23일 확진자 현황]
2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2명이 증가하여 총 29,065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02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0명 증가하여 총 26,994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02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4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5명, 청평면 11명, 상면 5명, 조종면 34명, 북면 3명, 타지역 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1명, 무증상자 1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9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2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9,10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65,021명이다.
오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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