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863~21,93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0 17:0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 7월 20일 확진자 현황]
2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0명이 증가하여 총 21,93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90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8명 증가하여 총 20,483명, 관외 거주자는 12명이 증가하여 총 1,42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3명이다.
[▲ 7월 2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0명, 설악면 9명, 청평면 9명, 상면 3명, 조종면 14명, 북면 3명, 타지역 1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3명, 무증상자 1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0명, 타지역 이관 12명, 군부대 이관 8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0일 0시 기준 전국 신규확진자는 76,40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937,971명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5 검출률이 47.2%로 50%에 육박하면서 우세종에 가까워졌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주(7월 16일 기준) 국내 감염 BA.5 검출률은 47.2%로 전주 23.7%보다 23.5%p 급증했다.
국내 기준으로 검출률이 50%를 넘으면 우세종으로 판단한다.
해외유입 중 BA.5 검출률은 7월 1주 70.0%에서 7월 2주 62.9%로 내려갔지만,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합한 BA.5 검출률은 52.0%로 이미 50%를 넘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국내 기준으로 BA.5 검출률은 50%에 근접했다”며 “해외유입은 50%가 넘은 상태고, 해외에서 유입이 지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어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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