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481~21,49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09 15:5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7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하여 총 21,49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47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9명이 증가하여 총 20,089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38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7월 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명, 설악면 3명, 청평면 1명, 상면 0명, 조종면 1명, 북면 0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명, 무증상자 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28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91,435명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BA.4나 BA.5는 기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비해 백신이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 회피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받거나 기존에 감염된 분들도 재감염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면서 “그러나 예방접종에 따른 위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국내에서도)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주의를 부탁드리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꼭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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