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262~21,28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6.14 15:1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 6월 14일 확진자 현황]
1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7명이 증가하여 총 21,28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26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7명이 증가하여 총 19,898명, 관외 거주자는 0명이 증가하여 총 1,36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6월 1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1명, 청평면 3명, 상면 2명, 조종면 13명, 북면 0명, 타지역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6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1명, 타지역 이관 0명, 군부대 이관 16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9,77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39,056명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1,6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에 의한 전체 항체양성률이 94.9%로 나타났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양성률에는 백신접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양성률이 섞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양성률은 지난 1월 0.6%였으나 4월에는 36.1%로 나타나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4월의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같은 기간에 실제 10세 이상 전체 국민 누적 발생률 29.5%보다 6.6%p가 더 높다”며 “이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서 미진단 감염자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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