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658~20,68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20 16:0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 5월 20일 확진자 현황]
2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0명이 증가하여 총 20,68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66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8명이 증가하여 총 19,317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34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5월 2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1명, 청평면 8명, 상면 5명, 조종면 2명, 북면 4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5명, 무증상자 5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7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5,1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14,957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6월 20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평가 시까지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격리 의무 전환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보다 구체화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격리 의무가 연장되도 코로나19 확진 중·고고생은 기말고사를 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등·하교 시차 적용과 분리 고사실 운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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