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206~19,31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25 17:5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4월 25일 확진자 현황]
2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08명이 증가하여 총 19,31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29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04명이 증가하여 총 17,993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30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25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17명, 청평면 14명, 상면 37명, 조종면 21명, 북면 3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6명, 무증상자 1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5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2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2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4,37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29,564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4%이다.
비접촉 대면 면회만 가능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30일부터 3주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또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오는 25일부터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한 실내취식 재개방안,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한시적 허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접촉 대면 면회만 허용해 왔으나,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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