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8,143~18,24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6 17:1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7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 4월 16일 확진자 현황]
1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07명이 증가하여 총 18,24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22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92명이 증가하여 총 16,971명, 관외 거주자는 15명이 증가하여 총 1,25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3명, 설악면 9명, 청평면 15명, 상면 23명, 조종면 21명, 북면 1명, 타지역 15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9명, 무증상자 6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9명, 타지역 이관 15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07,9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12,751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3%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는 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단계적으로 격리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 이후의 방역과 의료체계도 일상과 조화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재편해나갈 것”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이날(25일)부터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가질 것”이라며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행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체제 전환이 실시되면 상당한 변화가 수반된다”며 “우선 7일간의 격리의무가 해제되고, 재택치료와 격리치료를 중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치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이 부과된다”면서 “다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계속 유지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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