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7,066~17,19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0 18:1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3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 4월 10일 확진자 현황]
1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3명이 증가하여 총 17,19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7,17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26명이 증가하여 총 15,962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1,21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2명, 설악면 23명, 청평면 26명, 상면 10명, 조종면 13명, 북면 12, 타지역 7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3명, 무증상자 2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23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3명이다.
전국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64,48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33,67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2%이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위해 가동률 20~30%인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등증 입원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여유가 너무 커지면서 유지비용과 투입자원에 대비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 이외의 일반진료 수요와 한정된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코로나 병상을 감축하고, 이로 인한 여유자원을 일반진료 등 더 중요한 부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는 단계적으로 감축하는데, 다만 한시적으로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 병상은 운영한다. 또 지정 해제되는 중등증 병상은 일반 격리병상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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