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45번 확진자 발생[서울시 거주, 속초시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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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45번 확진자 발생[서울시 거주, 속초시 확진자 접촉]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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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145번 확진자는 서울시 거주 50대 남성으로 속초시 확진자와 접촉하여 거주지 보건소의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지만, 농사일로 가평 방문 후 서울로 올라가기 전 관내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27일 확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하여 자신의 농지만 방문한 것으로 관내 이동동선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검사 후 바로 서울 거주지로 이동하여 거주지 해당 방역당국에서 병상이송을 담당하게 된다. 가평군 보건소는 관내 이동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동선 상의 장소에 대해 소독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7일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5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34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57설악면이 11청평면이 23상면이 5명조종면이 7북면이 15타지역이 1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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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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