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645~19,69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30 15:3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 4월 30일 확진자 현황]
3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9명이 증가하여 총 19,69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67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9명이 증가하여 총 18,360명, 관외 거주자는 0명이 증가하여 총 1,31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3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8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7명, 상면 7명, 조종면 6명, 북면 1명, 타지역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6명, 무증상자 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1명, 타지역 이관 0명, 군부대 이관 8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3,28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37,878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5%, 4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4.0%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9일 “오는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이외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그동안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부과했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지침 변경사항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장소나 상황을 축소한 것이며, 고위험군이나 사람이 밀접하게 많이 모이는 경우에는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하지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실내에서는 비말농도가 높아지면서 감염 위험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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