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583~19,64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29 17:0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2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 4월 29일 확진자 현황]
2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2명이 증가하여 총 19,64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62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9명이 증가하여 총 18,311명, 관외 거주자는3명이 증가하여 총 1,31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2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0명, 설악면 5명, 청평면 7명, 상면 20명, 조종면 6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1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1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18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0,56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4,61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5%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현재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우리의 방역과 의료상황은 확실히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특히 중증병상 가동률도 10주만에 20%대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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