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863~19,91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04 16:1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 5월 4일 확진자 현황]
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8명이 증가하여 총 19,91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89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7명이 증가하여 총 18,568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1,32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명, 설악면 6명, 청평면 6명, 상면 8명, 조종면 19명, 북면 2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8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3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14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9,06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95,791명이다.
방역당국이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해 4월 4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신규 환자 발생이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5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다”며 “이런 감소의 경향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백신접종률이 높고 자연감염률도 높은 편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를 하려고 해도 걸릴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유행은 계속 감소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높은 발생률은 9세 이하의 연령군이며,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연령층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아서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2.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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