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수위원장, 강력대처 "반대위와 합의 사항을 깨트린 군의 무리한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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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위원장, 강력대처 "반대위와 합의 사항을 깨트린 군의 무리한 토론회 진행"

이효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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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복지정책과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코로나 시국에 반대위와 합의 사항을 깨트리고 무리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없고 용인 할 수 없다.

 

가평군이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이하 반대위, 위원장 정연수)와 주민소환투표 대표자 사퇴 시 약속한 합의를 무시하고 토론회 강행을 예고하자, 반대위 측에게서는 토론회 저지를 위해 법적, 행정적, 물리적 모든 수단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최악의 상황 대비 중장비, 차량, 도구, 인원 준비 중으로 알려져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반대위가 지난 5월 21일 출범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가평군수 김성기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신청 6월 1일~23일까지 9,500여 분의 가평주민이 서명하였으며, 반대위에서 6월 31일 가평군선관위에 접수하면 군민 투표로 갈 수밖에 없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가평군은 가평군수로부터 반대위측과 장사시설 합의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은 한대희 부군수, 행정복지국 조규관국장을 내세워 6월 22일 10시, 오후 3시 두 차례 부군수실에서 반대위 정연수위원장과 합의하였다.

 

- 합의사항

① 장사시설에 관한 군청 보도자료는 한대희 부군수의 승인을 받고 승인을 받고 자료를 보낸다.

➁ 반대위의 주민소환제 철회 후 보도기사는 한대희 부군수와 반대위 정연수 위원장이 합의하여 보낸다.

③ 가평군의 장사시설에 관한 토론회, 주민 의견수렴의 파트너는 반대위 정연수 위원장으로 일원화하며, 향후 토론회에 관한 한 주최자, 일정, 토론자, 주제 등은 반대위 정연수 위원장과 협의하여 결정한다.

 

6월 24일 11시 5분 가평군 보도자료

① 가평군은 28일 오후 예정됐던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토론회”를 7월 중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➁ 가평군 관계자는 “28일 예정되었던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토론회 일정은 순연됐다”며,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위원장 정연수, 이하 반대대책위)와 협의하여 결정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③ 가평군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하여 더 이상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장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대표, 관련 이해당사자 및 단체, 장사시설전문가, 가평군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의견수렴 후 그 결과에 따라 가평군민을 위한 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④ 또한 가평군은 장사시설에 관한 토론회 및 주민 의견수렴의 창구는 반대대책위로 일원화할 계획이며, 향후 토론회 진행 시 주최자, 일정, 토론자, 주제 등은 반대대책위와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과 같이 가평군은 반대위에 *토론회 진행 시 주최자, 일정, 토론자, 주제 등 협의하여 결정한다*고 합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일방적으로 발표, 반대위측에서는 반대위 대부분은 숙박, 음식, 레저 등 관광업을 운영하고 있어 하계시즌 영업이 1년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7월 8월 성수기를 지나서 하자고 의견을 냈고, 더구나 코로나 4단계로 80% 이상의 예약이 취소되어 고객으로 들썩여야 할 가평 전역이 썰렁한 이 지경에 주민의 삶은 아랑곳없이, 7월에 토론회를 안 하면 세상이 망하는지. 정부 부처 등 관계기관들의 잡혀있는 행사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일방적으로 발표해 반대위측은 가평군이 주민을 기망하고 있다며, 분노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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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누가시켰나 2021.07.27 07:29  
이사람한테 반대위 위원장을 맡긴적이있나?
왜이리 설쳐돼. 시끄러우니까 고만떠들어..
엄청거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