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066~20,13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09 18:5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5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2명이 증가하여 총 20,13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11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68명이 증가하여 총 18,782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335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3명, 청평면 11명, 상면 13명, 조종면 27명, 북면 2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8명, 무증상자 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1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60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64,999명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국내에 유행 중인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바이러스인 BA1·BA1.1·BA2에 대한 효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효능 분석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국내 유행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50% 정도 억제되는 약물 농도 측정을 통해 평가했다.
이 결과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와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루피라비르)는 국내 유행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 시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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