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015~21,07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6.02 16:1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 6월 2일 확진자 현황]
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0명이 증가하여 총 21,07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05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8명이 증가하여 총 19,694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35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6월 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명, 설악면 2명, 청평면 3명, 상면 2명, 조종면 45명, 북면 4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9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1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4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9,89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9,313명이다.
방역당국이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주간 발생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를 설명하며 이 같이 전했다.
주간 신규 발생은 10주 연속 감소했고 5월 4주 주간 확진자 수도 전주 대비 28.9%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로 9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은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17%를 차지해 발생 비중이 낮아지고 있고, 신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전주 대비 각각 21.3%와 8.8% 감소했다.
이 단장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는 발생 및 대응 역량이 안정됐다고 평가하면서 재유행 대비 대응체계 정비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으로, 긴장의 끊을 놓아서는 안된다”면서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해 주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접종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과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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