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3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363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인 영등포구 426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가평군보건소는 병상 배정 신청 중이며,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351명(관내 258명, 관외 93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94명, 설악면이 38명, 청평면이 81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6명, 북면이 13명, 타지역이 93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87명이다.
전국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28명으로 국내발생 2,002명, 해외유입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3,379명이다.
[▲ 10월 6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정부가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방역당국은 “10월 한 달 동안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로 한 예방접종률을 달성하게 되면 우리는 11월부터 일상 회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이 고비를 넘어서기 위한 첫 주말이다. 모임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언제 어디에 있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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