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75~476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475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같은 직장내 광진구 440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6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상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이 확진자는 OOO학교 학생으로 방역당국은 같은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체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전교생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을 분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29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463명(관내 322명, 관외 141명), 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8명, 설악면이 45명, 청평면이 108명, 상면이 18명, 조종면이 22명, 북면이 15명, 타지역이 141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69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30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4,200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9.7%이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가접종은 필수적”이라며 “모든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온전한 효과를 낼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1차·2차 예방접종 때 보여줬던 적극적인 참여의 힘을 이번 추가접종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부탁드린다”며 “필수 추가접종은 우리가 이 길을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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