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55~461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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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55~46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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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455~458번 확진자들은 청평면 거주 일가족으로 서울 강남에 직장을 둔 가족인 강남기타 2755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8번 확진자는 OOO학교 학생으로 같은 학년 학생들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였다. 


459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44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수동 감시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어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0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부천 796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1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453번 확진으로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은 이동검체로 전원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에 직장을 둔 가족들로부터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로써 2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61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448명(관내 311명, 관외 137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7설악면이 45청평면이 99상면이 18명조종면이 21북면이 15타지역이 137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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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0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2,901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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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에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정부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면서 보다 세밀한 검토를 추가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권 1차장은 “정부와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지키기 위해서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의료체계를 개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와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시켰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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