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2,304~22,43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6 17:1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3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 7월 26일 확진자 현황]
2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3명이 증가하여 총 22,43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2,41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21명 증가하여 총 20,933명, 관외 거주자는 12명이 증가하여 총 1,47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6명이다.
[▲ 7월 2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3명, 설악면 20명, 청평면 30명, 상면 10명, 조종면 13명, 북면 5명, 타지역 1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1명, 무증상자 1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73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10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2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99,327명으로 일주일 동안 2배로 확진자수가 느는 더블링효과가 지속되며 10만명 가까운 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346,764명이다.
가평군은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증가하고 있다. 가평에도 확진자수가 꾸준히 감소하여 6월 이후 하루 평균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상황이 7월 중순들어 다시 두 자리수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신종 변이(BA.5) 우세종화 등 현재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4차 예방접종을 통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우선 접종대상자의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12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및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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