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727~2,86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25 18:0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4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2월 25일 확진자 현황]
2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4명이 증가하여 총 2,86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84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25명이 증가하여 총 2,471명, 관외 거주자는 8명이 증가하여 총 371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1명이 증가하여 18명이다.
[▲ 2월 25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4명, 설악면 32명, 청평면 21명, 상면 5명, 조종면 21명, 북면 2명, 타지역 8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04명, 무증상자 29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152명이다.
25일 발생한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19명, 병상요청 4명, 타지역 이관 8명, 군부대 이관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65,89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65,077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4%,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0.4%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오는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격리의무가 면제되며, 10일간 수동감시 대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동거인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7일간 의무적으로 격리하는 동거인의 격리체계를 개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사방식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 번 받아야 하고, 7일 차에 자가검사키트로 한 번 더 받을 것을 권고 드린다”면서 “다만, 학교는 학교 초에 적응기간이 필요해 3월 14일부터 적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의 입원·격리통지도 3월 1일부터는 기존의 문서 형태에서 문자와 SNS 형태로 변경하게 됐다”면서 “이번 조치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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