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665~4,85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06 18:3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6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 3월 6일 확진자 현황]
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86명이 증가하여 총 4,85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4,83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69명이 증가하여 총 4,323명, 관외 거주자는 17명이 증가하여 총 507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9명, 설악면 26명, 청평면 43명, 상면 7명, 조종면 20명, 북면 4명, 타지역 1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9명, 무증상자 6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3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68명, 타지역 이관 17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1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43,6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6,264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0%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계속 돼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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