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386~3,67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01 20:2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9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 3월 1일 확진자 현황]
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89명이 증가하여 총 3,67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5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68명이 증가하여 총 3,227명, 관외 거주자는 21명이 증가하여 총 427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6명, 설악면 60명, 청평면 91명, 상면 15명, 조종면 32명, 북면 4명, 타지역 2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8명, 무증상자 171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38,99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73,449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1.4%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도(이하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도 함께 중단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기존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와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에 적용했던 방역패스도 모두 해제한다”면서 “이에 따라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한다”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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