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225~3,38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28 18:0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 2월 28일 확진자 현황]
2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61명이 증가하여 총 3,385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365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50명이 증가하여 총 2,959명, 관외 거주자는 11명이 증가하여 총 406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2월 2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5명, 설악면 33명, 청평면 19명, 상면 9명, 조종면 20명, 북면 4명, 타지역 1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7명, 무증상자 34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275명이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재택치료 148명, 타지역 이관 11명, 군부대 이관 2명의 조치를 취했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39,62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4,45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4%,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1.1%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번 주부터 어린이·학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검사에 필요한 검사 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약국, 편의점 등 민간 부문에도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월 중 공급 예정 물량은 2억 1000만명 분으로 전반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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