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5,978~6,42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1 18:1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5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 3월 11일 확진자 현황]
1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45명이 증가하여 총 6,42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6,40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09명이 증가하여 총 5,755명, 관외 거주자는 36명이 증가하여 총 64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58명, 설악면 60명, 청평면 82명, 상면 35명, 조종면 59명, 북면 15, 타지역 36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59명, 무증상자 8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1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403명, 타지역 이관 36명, 군부대 이관 4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82,98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22,62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3%이다.
김 총리는 “이를 위해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며 “현재 3만개 수준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에 더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 등 2300여개의 병상을 속속 추가하고 코로나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 전원·전실을 적극 권고하는 등 확보된 병상이 효율적으로 가동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석 결과 현재 입원 중인 코로나 환자 4명 중 3명은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저질환 때문에 감염병 전담병상을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는 경증의 원내 확진자에 대해 일반병상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체계와 관련해서는 “다음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도 추가 PCR검사 없이 그 결과를 그대로 인정한다”며 “말 그대로 신속한 판정이 가능하게 돼 추가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60대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해 중증화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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