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5,728~5,97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0 18:5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 3월 10일 확진자 현황]
1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50명이 증가하여 총 5,97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5,95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34명이 증가하여 총 5,364명, 관외 거주자는 16명이 증가하여 총 611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9명, 설악면 50명, 청평면 55명, 상면 13명, 조종면 23명, 북면 4명, 타지역 16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96명, 무증상자 5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8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23명, 타지역 이관 16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8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27,54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9,65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2%이다.
앞으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63곳으로 확대되고, 코로나 전담병원을 통해 입원하는 소아·청소년도 일반병동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
또 일주일 단위로 시도교육청별 신속항원검사도구 배정 물량이 배송되고, 매주 금요일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소아 대면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교육부는 교육청·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추가 안내해 병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교직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로 학교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안정적 등교 수업을 위해 키트를 주당 학생 2개, 교직원 1개 등 총 130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주일 단위로 시도교육청별 배정 물량을 배송해 매주 금요일마다 학생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국 24곳에 학생·교직원 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사소를 설치해 PCR 검사소 별 최소 3개 이동 검체팀을 운영하고, 검체팀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검체팀 운영장소에 해당 학생 등이 방문해 검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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