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9,425~9,84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9 20:2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 3월 19일 확진자 현황]
1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05명이 증가하여 총 9,84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9,82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05명이 증가하여 총 8,908명, 관외 거주자는 19명이 증가하여 총 92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09명, 설악면 68명, 청평면 67명, 상면 34명, 조종면 98명, 북면 29명, 타지역 19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63명, 무증상자 6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9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81명, 타지역 이관 19명, 군부대 이관 22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81,45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8,938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0%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8일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초래했던 사적모임 인원을 21일부터 현재 6인에서 8인으로 소폭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제1통제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기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기에 이 점을 상당히 중요하게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정은 최소한도로 조정을 하되, 정점 이후 유행 규모와 의료체계 여력을 확인하면서 점차적인 완화를 검토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제1통제관은 “이번 조정이 본격적인 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치는 면도 있겠으나, 여러 의견 수렴과 심사숙고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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