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0,454~11,05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2 19:0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5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 3월 22일 확진자 현황]
2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05명이 증가하여 총 11,05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1,03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65명이 증가하여 총 10,044명, 관외 거주자는 40명이 증가하여 총 99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94명, 설악면 67명, 청평면 129명, 상면 39명, 조종면 118명, 북면 18명, 타지역 4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99명, 무증상자 10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34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561명, 타지역 이관 40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53,98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36,54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2%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유행의 정점을 지나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의 여부는 이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매주 크게 증가하던 확진자 증가 추이가 나타나지 않고 정체되고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진입해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일부터는 통상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증가하는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주 대비해 어느 정도의 증가 패턴을 보이는지 평가해 봐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 검사 역량이 증가된 상태이고,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어 감소세가 얼마나 분명하고 빠르게 나타날지는 아직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