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9,206~29,23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28 17:1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 9월 28일 확진자 현황]
2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4명이 증가하여 총 29,239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195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2명 증가하여 총 27,161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03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4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3명, 청평면 5명, 상면 1명, 조종면 9명, 북면 2명, 타지역 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4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2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1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6,15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09,789명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편의점의 경우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곳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9월 현재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편의점은 2만 6,000개로, 전체 편의점 5만 3,000개의 약 50%에 해당한다.
9월 2주 기준으로 전체 편의점의 자가키트 재고는 총 250만명분으로 일일 평균 판매량이 9만명분임을 고려할 때 약 27일분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이라도 오는 30일까지 입고된 자가검사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과 같이 약국과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온라인 쇼핑몰과 의료기기 판매점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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