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9,342~29,35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0.03 17:0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 10월 3일 확진자 현황]
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6명이 증가하여 총 29,357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31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5명 증가하여 총 27,268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2,04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5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명, 설악면 5명, 청평면 1명, 상면 0명, 조종면 2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7명, 무증상자 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4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15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31,761명이다.
내달 1일부터 국내 입국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 바이러스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한 조치다.
이 1총괄조정관은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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