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8,769~18,94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21 17:2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 4월 21일 확진자 현황]
2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72명이 증가하여 총 18,94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92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65명이 증가하여 총 17,632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1,28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2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0명, 설악면 20명, 청평면 35명, 상면 18명, 조종면 59명, 북면 3명, 타지역 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33명, 무증상자 3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43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22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90,86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4,04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4%이다.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요양병원에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바로 처방하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내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동전담반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하며, 현재 전국 134개 의료기관에서 186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요양시설에서 요청하면 방문해 코로나와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처방, 병원 이송 등 대면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동전담반을 확대하고 확진자 발생 현황, 기동전담반 운영 결과 등을 고려해 기동전담반의 운영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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